사진에 보이는 그대로 입니다.
좀 더 반짝거리고 텅스텐이라는 금속이라는 의미가 좀 더 남다르죠.
국내에는 텅스텐이나 티타늄 재질의 링이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인지 해외사이트에 나와있는 가격보다는 엄청나게 저렴하군요. 물론 천원, 이천원은 아니구요;; 녹는점이 금에비해 3배나 높은 금속인데 수공노력에 비해 매우 싸다는 말씀입니다.
제가 좀 독특해서인지 실은 커플링을 제작하려고 마땅한 재질이나 제작방법등을 한동안 찾았었습니다.
흔한 금이나 백금, 은등이 아닌 변치않는 금속이 뭐가있나 찾아보다가 티타늄 재질의 링이 좋겠다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 산화알미늄 다음의 경도를 가진 티타늄 카바이드란 제품이 있지만 링으로서 제작하기엔 경로나 구입방법이 애매하고 시중의 티타늄 재질의 링등은 왠지 경도랑은 거리가 좀 있는 듯하고 너무 가볍고..
무게감이나 의미나 걔중 나아보이는 텅스텐 제품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텅스텐 링을 취급하는 곳이 국내엔 두어곳밖에 안되어 보이더군요. 인터넷으로 하루이틀사흘 한 오일 검색해본 거 같아요. 국내에는 정말 마땅히 없습니다.
너무 장문이 되네요. 이제 제품평을 쓸께요 ^^;;;
너무너무 이쁩니다. 반짝반짝 거리며 무게감은 금과 흡사하고 너무 잘산 듯한 느낌이 듭니다.
참고로 사이즈는 인터넷에서 사이즈측정법으로 재는 사이즈보다는 두사이즈정도 큰 듯 합니다.
제가 몸무게가 좀 나가는 편이라 기존에 쟀던 사이즈로 구매하기도 그렇고 인터넷에 어떻게 재라는 방법으로 28호가 나왔는데 판매하는 치수로는 27호가 최대였습니다. 안맞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사이즈 하나가 작은 27호였는데도 넉넉하더군요.
애인도 손가락이 굵어 14호가 맞는데 혹시나 싶어서 15호를 주문했으나 판매자분께서 친절히 제품배송에 관한 전화를 주시어 사이즈이야기를 드렸더니
'한사이즈 작은 13호도 같이 동봉해서 보내드릴테니 껴보고 맞는 사이즈를 끼세요' 하며 총 세개의 링을 보내주셨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오늘 나머지 한개는 교환배송 택배아저씨오면 돌려보내드리겠습니다.
품질은 최고고 판매자분 마인드는 대단하다 생각이 드는데 제품평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없고 텅스텐 링에 관해 많이들 모르는 듯하고 이렇게 장문이라도 남겨놓으면 한분이라도 더 보고 구매하지 않을까해서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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